언론보도

아산시, 씨에프테크놀로지(주)와 보호아동 등 자립지원 업무협약

2025년 08월 26일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30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씨에프테크놀로지(주)(대표 김동헌)와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아동의 안정적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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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MOU) 직후 진행된 기념사진 촬영 / 사진제공 : 아산데스크


이번 협약은 보호 종료 이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연계 및 채용 지원, 보호아동의 아동발달지원계좌(CDA) 매칭 후원을 통해 자산형성을 지원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이 협력하는데 뜻을 모은 것이다. 

또 기관별 역할 분담과 성실한 이행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도 포함해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자립 지원이 되도록 했다.

김동헌 씨에프테크놀로지(주)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채용과 보호아동 CDA 매칭을 통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민간 기관과 함께 촘촘한 지원망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번 지원으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을 위한 맞춤형 자립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 씨에프테크놀로지(주)는 지난 2020년 12월 30일 설립해 아산시 음봉면 신휴리에 본사를 둔 디스플레이, 반도체, PCB 분야 장비 전문 기업이다.

아울러 'Safety First'를 핵심 가치로 센서 기반 신사업 분야로의 확장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벤처 창업 유망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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